[쿠키건강뉴스] 내년부터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의무화
내년부터는 모든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해야 합니다. 또 비급여 진료 전엔 반드시 환자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2021년 시행 계획안’을 심의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따라, 의료진은 비급여 진료를 하는 과정에서 환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한 후 동의서를 받아야 합니다. 이와 함께 급여 진료에 비급여 진료를 추가할 경우 급여 청구 시 비급여 진료 정보도 함께 제출하는 시범사업도 검토됩니다. 김성일 기자 i...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