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금지 혐오표현 강화…“인종·국가·성별·직업 차별”
네이버와 카카오 등 양대 포털이 게시물에 포함하면 안 되는 혐오표현을 보다 강화했다. 1일 네이버에 따르면 개정된 게시물 운영정책을 오는 12일부터 적용한다. 변경된 게시물 운영 정책은 혐오 표현을 ‘인종·국가·민족·지역·나이·장애·성별·성적지향·종교·직업·질병 등을 이유로 특정 집단이나 그 구성원에 대해 차별을 정당화·조장·강화하거나 폭력을 선전·선동’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개정 전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모욕적이거나 혐오적인 ...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