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표 후보 3인 추려졌다…김영섭·박윤영·차상균
KT 차기 대표이사 후보가 3인으로 압축됐다. KT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 등을 통한 후보 압축 과정을 거쳐 3인의 심층면접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표이사 심층면접 대상자는 김영섭 전 LG CNS 사장,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 등 3인이다. 정치권 인사는 배제됐다. 김 전 사장은 LG CNS에서 하이테크사업본부장, 솔루션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 LG CNS 대표이사로 퇴임했다. 지난 2014년 LG유플러스 경영관리실장(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