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불편해도‧돈이 없어도 ‘행복여행’ OK
전남도가 경제적 어려움과 거동의 불편함을 이유로 여행이 어려웠던 도민을 대상으로 여행 활동을 지원하는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전남도는 올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시군과 협력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60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1인당 지원액을 15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상향하고, 70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는 동행 1인까지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참여 인원을 지난해 1000여 명에서 올해 2000여 명으로 확대했다. 활동지원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보유하거나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