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바다 청소부 해양환경정화선 '누비호'…내년 2월 취항
경남 창원지역 바다 청소부를 담당하게 될 해양환경정화선 '누비호'가 내년 2월 바다에 띄워진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시 연안 313㎞를 누비며 해양쓰레기 수거‧운반하는 해양환경정화선 '창원 누비호'가 오는 2023년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바다 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처리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도서 쓰레기 정화운반선 건조사업에 선정돼 총 53억원(국비 50%‧도비 15%‧시비 35%)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창원 누비호는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