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이차전지 산업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경북 상주시에 청신호가 켜졌다. 7일 상주시에 따르면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추진 중인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 사업은 공성면 용안리 및 무곡리 일원에 총면적 192만 3065㎡(약58만평)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지역 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의 육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상주시는 앞서 2024년 9월부터 2025년 4월까지 한국지방재정공제...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