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난지원금, 소비심리에 큰 역할
최일생 기자 = 정부의 재난지원금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코로나 영향으로 외식문화가 감소하고 마트에서 식료품을 구매해 가정에서 소비하는 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11일 거제시는 거제형 재난지원금은 제1차 55억6000만원, 제2차 118억원, 제3차 79억2000만원 총 252억8000만원이 지급됐다. 카드사용액으로 경기 부양효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카드사용액은 1조5천539억원으로, 2019년 사용액 1조6천841억원 대비 7.7% 감소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2020년 3~4월은 전년대비...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