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우포늪' 국제적인 습지로 발돋움
경남 창녕군이 람사르습지 도시로 인증을 받았다.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10월 21일~29일)에서 '우포늪 람사르습지 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람사르습지 도시로 인증을 받은 곳은 창녕군을 포함해 제주시, 순천시, 인제군 등 4곳이며, 전 세계 7개국 18곳 단체장이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 참석해 인증서를 받았다.람사르습지 도시 제도는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참여하는 도시 또는 마을을 3년마다 열리는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