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SNS의 무한 변신...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 '톡톡'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애용하는 사람이라면 ‘충주맨’, ‘옹기맨’이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다. 충북 충주시가 충주맨을 앞세워 유튜브 등 SNS를 통한 시정 홍보에 성공하자,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도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옹기맨 역시 울산 울주군의 7급 공무원이 옹기축제를 홍보하며 화제가 된 캐릭터다. 최근 정보 소비의 중심이 TV나 신문에서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블로그 등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도 기존 방식의 홍보에서 디지털 기반의 소통 전략을 ...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