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18개 시·군 3만여 명 대상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것으로 올해는 임산부 3만210명이 대상이다. 지난해 지원대상자 7107명보다 4배 이상 늘었다. 대상은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이천, 여주, 부천, 남양주, 안성, 성남, 시흥, 안양, 고양, 의정부, 하남, 구리, 양평, 연천 등 18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신청일 기준 임신부였거나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여야 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