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각종 행사 취소하고 다중시설 방역 집중
홍석원 기자 =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당진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7일 예정이었던‘기지시줄다리기 정월대보름 행사’를 취소하고 기타 지역축제와 집합교육 등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2월 11일 개최하려던 ‘2020 시정설명회’도 취소를 결정했다.아울러 삼선산수목원 방문자센터를 살균 소독하는 등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체육시설, 대형마트 등에 예방...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