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난해 흡연·음주 줄고 건강행태 크게 개선
한상욱 기자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속에서도 충남도 내 흡연‧음주율이 감소하는 등 건강 행태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도는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세 이상 도민 1만 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에서 주요 지표 13개 중 △현재 흡연율 △남자 현재 흡연율 △월간 음주율 △고위험음주율 △칫솔질실천율 △걷기실천율 △비만율 △고혈압 치료율 △우울감경험률 △스트레스인지율...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