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이 28m,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 산림복지 허브 완공
높이 28m 국내 최고층 목조건축물이 대전에 들어섰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일 대전 서구에서 진흥원 신청사 및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건립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완공한 시설은 내화·내진설계가 적용된 교육동, 문화공간, 숲속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는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 국내 최고 목조건축물이다. 여기에는 철근-콘크리트 대신 목재 1449㎥가 투입됐고, 이 중 67%인 968㎥을 국산목재를 사용해 242톤 탄소를 저장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기여했다. 이...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