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기 대전시 수요브렌치 첫 콘서트
대전시 ‘수요브런치콘서트’가 6일 올해 첫 공연을 열고 시민들에게 봄을 알리는 감미로운 화음을 선사했다. 대전시 청사 1층에서 열린 수요브런치콘서트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첫 대면 공연으로 대전시립합창단이 처음 문을 열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앞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격주로 수요일 정오에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총 21회의 공연이 예정돼 있는 콘서트는 지역 예술인의 기량을 뽐내는 무대 16회, 대전시립예술단의 공연 5회로 구성됐다. 특히 클래식, 국악, 인문학콘서트, 대중음악 등 지역예술인이 참여...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