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의 여름방학 프로그램 ‘메타버스의 세상으로 슝~!’ 빠져보자
“빛으로 그림을 그려볼 사람?”, “저요! ” 옆에 앉은 친구가 손을 드니 아이들 하나 둘 모두 자신도 모르게 손을 든다. 교실의 불이 꺼지고, LED봉을 든 아이들의 손이 바빠졌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해하는 아이들도 친구들의 그림이 멋진 작품으로 변하자 신기해하며 친구들과 서로 깔깔대며 이야기를 나눈다. 올여름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밀양형 아이키움 배움터의 ‘메타버스의 세상으로 슝~’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업 풍경이다. 메타버스는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확...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