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불량식품 단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선발

청주시, 불량식품 단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선발

기사승인 2009-01-20 17: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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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충북 청주시는 ‘건강파수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선발, 부정·불량식품 단속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유통·판매업소의 부정·불량식품 위해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8명을 위촉, 합동점검에 나섰다.

대한주부클럽청주지부·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GS청주마트서 현장 교육을 받고, 이날부터 시내 식품접객업소의 퇴폐·변태 영업 등의 불법영업과 식품제조·유통·판매업소의 부정·불량 식품에 대한 합동점검을 벌였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된 김모(37·청주시 영운동)씨는 “위해식품 문제가 터질 때마다 이래서는 안된다고 분노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부정·불량식품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특히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선물용 식품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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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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