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사회복지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창원시 사회복지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기사승인 2009-01-27 17:02:01
[쿠키 사회] 경남 창원시는 올 한해 동안 경제 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과 실직자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를 위해 118억원을 들여 모두 32개 복지 사업을 펼친다.

주요 복지 사업을 보면 근로유지형 자활근로, 방문학습 도우미 및 대학생
멘토링, 독거노인 돌보미, 장애인 행정 도우미, 부자가정 가사지원, 아동건강 관리, 문제행동 아동 조기개입 서비스, 간병인 등이다. 분야에 따라 2∼12개월 펼치게 될 이 같은 사업으로 하루 평균 2800여명의 일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복지 분야 일자리는 근로 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 우선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복지 확충과 일자리 창출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된다”고 말했다. 창원=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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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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