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회 임원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총회는 감사보고, 200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09년 한일 문화교류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는 ‘역사에서 배운다’는 주제 아래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사실 재현 및 다이내믹하고 미래지향적인 문화행사를 적극 강화해 조선통신사 문화사업을 민간차원의 한일 문화교류의 대표적인 행사로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부산과 후쿠오카의 협력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부산∼후쿠오카 우정의 해’를 맞아 올 9월에는 ‘조선통신사 우정의 축제’를 후쿠오카에서 개최함으로써 부산·후쿠오카 간 문화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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