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금강제화’를 신고 ‘에쿠스’로 공항에 도착해 ‘파브TV’를 보다가 ‘SK텔레콤’ 서비스망을 이용해 ‘애니콜’로 통화한 뒤 ‘대한항공’ 비행기에 오른다. 우리나라 최고경영자(CEO)들이 선정한 명품들이다.
경영전문지 월간 현대경영은 5일 국내 500대 기업 CEO를 대상으로 한 ‘제7회 CEO 명품 조사’에서 SK텔레콤(선호도 88.74%), 삼성전자 애니콜(84.11%), 대한항공(78.29%), 금강제화(68.42%), 삼성전자 파브TV(61.97%), 현대차 에쿠스(56.38%)가 7년 연속 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CEO 151명이 응답했다.
올해 남성정장은 제일모직 갤럭시(27.34%), 노트북은 삼성전자 센스(72.86%), 카메라는 캐논(49.28%)이 1위에 올랐다. 호텔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20.39%)을 선호하는 CEO가 가장 많았다. 특히 CEO들은 명품 선정 기준으로 품질(37.01%)을 가장 중요시했다. 이미지(24.68%)와 디자인(10.39%)이 뒤를 이었고 가격(1.95%)은 최하위 수준이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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