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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중견 연기자 김영애(58)씨가 가수 조PD(본명 조중훈·33)의 여동생을 며느리로 맞는다. 김씨의 외동아들(26)과 조씨의 여동생(28)은 다음달 14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씨의 아들은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 르 코르동 블루를 졸업하고 국내에서 요리사로 활동 중이며 내년에 미국의 저명한 요리학교인 미국요리학교(CIA)로 유학 갈 예정이다. 조씨의 여동생은 패션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2007년 자신이 운영하던 황토팩 회사 참토원이 중금속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중단한 김영애는 최근 영화 '애자'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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