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경찰청은 8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가 2002년 이후 지금까지 8차례 속도 위반으로 적발돼 과태료를 납부했다고 밝혔다. 윤 내정자는 특히 2002년에 2월15일과 26일, 4월5일, 7월26일, 11월7일 등 5차례 속도위반으로 과태료를 물었다.
윤 내정자 부인은 2000년부터 교차로통행방법 위반, 일시정지장소 위반, 속도 위반 등 9차례 교통법규를 위반해 범칙금과 과태료를 물었다. 윤 내정자 딸도 같은 기간 안전띠 미착용 등 3차례 교통법규 위반으로 범칙금을 납부했다.
현인택 통일부장관 내정자는 2002년부터 교통법규 위반으로 12차례 경찰에 적발됐다. 현 내정자는 2004∼2007년 속도 위반 6건, 신호 위반 2건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2002년 안전띠 미착용, 2007년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지난해 인명보호장구 미착용과 중앙선 침범으로 4차례 범칙금을 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
▶"김연아 선수 점수가 이상해요" 피겨팬들 발끈
▶시청자 울린 순수한 도전…무한도전 봅슬레이편
▶'피겨 퀸' 김연아 4대륙 대회 우승…엉덩방아 실수에 200점은 실패
▶'용역직원이 줄곧 물포분사' 정황 포착
▶"선정적 왜곡 방송"…식품업계 '스펀지 2.0'에 뿔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