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국립청주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해
구입한 유물 중 조선시대 유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고문서 등 381점을
인수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받은 주요 유물은 효종의 친필 서간과 정조의 최측근 호위 무사였던 별군직 명부, 남구만 선생과 윤 증 선생의 개인 문집인 ‘약천집’과 ‘명재집’, 송강 정철 선생의 손자인 정양 선생과 그의 후손들이 보관하던 고문서 등이다.
청주박물관 관계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지방에 소재한 국립박물관의 소장품 확충을 위해 해마다 유물을 구입해 지방에 맞는 주요 유물을 이관하고 있다”면서 “이들 유물에 대한 정리작업을 마친후 순차적으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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