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호남대는 독도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한 특별기획 ‘우리땅, 독도수호 특별전’의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학 측은 3·1절 90주년과 관람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의미로 3월1일부터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한달간 특별전시회를 갖는다.
호남대는 지난해 9월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개막, 6개월동안 전남·북과 제주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진 이 행사의 관람객이 16일 현재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호남대 평생교육원에서 첫선을 보인 이 전시회는 2월9일부터 27일까지 일정으로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초청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담은 미국 영국 일본의 고지도와 공식문서 등 희귀한 외국자료 30여점을 볼 수 있다.
호남대는 광주와 제주 등 5개 지역에서 중·고 교사대상 독도특강을 실시하고 독도자료집과 독도관련 수능 예상문제집을 발간해 고교에 배포하는 독도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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