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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국제탁구연맹(ITTF) 집행부가 19일부터 23일까지 2010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할 광주를 찾아 현지실사를 벌인다. 광주시와 광주장애인체육회는 17일 “오빈 에릭슨(노르웨이) 국제장애인탁구연맹 회장 등 국제탁구연맹에 소속된 실사단 3명이 19일 광주시를 방문해 5일 동안 경기장과 숙박시설에 대한 현지 실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실사단은 내년 대회가 열릴 염주종합체육관과 빛고을체육관 등 경기장 시설과 숙박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돌아볼 계획이다.

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장애인 스포츠대회 가운데 단일종목으로는 세계 최대규모로 국내 처음으로 2010년 10월6일부터 13일까지 8일동안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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