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워치 창간준비위원회는 23일 “매체비평 시장은 미디어오늘과 미디어스 같은 좌파매체가 독점해 왜곡과 시장 독점이 있다”며 “정치적 목적으로 언론인들의 불안감을 키워 언론을 죽이는 방향으로 몰고 간 기존 매체들과 달리, 미디어워치는 신문, 방송, 인터넷과 뉴미디어 등에 올바른 경영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워치 공동 창간위원장으로는 이동복(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이헌(시민을위한변호사들 공동대표), 변희재(실크로드CEO포럼 회장)씨가 활동한다.
미디어워치는 26일 창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3월 중순쯤 창간호를 발행할 예정이다.
창간호에는 △MBC, 주인없는 노조 재벌 원하나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단독 인터뷰) △MBC는 노조가 사측을 견제하는 미래 모델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처장 인터뷰) △네이버, 뉴스캐스트 시행 절반의 성공? △조선일보의 실크세대 VS 경향신문의 88만원세대 △왜곡방송, 국민의 저항과 외면받을 것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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