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공명 63대 후손’ 미녀 모델 떴다

‘제갈공명 63대 후손’ 미녀 모델 떴다

기사승인 2009-03-04 14:29:01

[쿠키 지구촌] 중국 삼국시대의 정치가였던 제갈량의 후손이 현재 유명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현재 ‘캘커리즈’라는 모델 에이전시에 소속돼 각종 잡지 및 CF 모델로 활약 중인 캐나다 화교 주거쯔치(Marie zhuge)다.

베이징에서 태어나 6살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간 주거쯔치는 지난 춘절에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제갈량의 63대 후손”이라고 소개하면서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이후 네티즌들이 블로그 등 인터넷에 그녀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해 날이 갈수록 그녀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1m73cm의 큰 키와 33-25-34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추고 있는 그녀는 각종 화보 촬영 등으로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 일본 IT 브랜드의 노트북 컴퓨터 광고 모델로 출연하기도 했다.


주거쯔치는 제갈량의 후손답게 주역(周易)을 통달하고 풍수도 잘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중국 문학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으며 서예 실력도 수준급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섭 기자
afero@kmib.co.kr
김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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