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장동건과 김태희가 고화질(HD)TV방송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뽑혔다.

스카이라이프는 개국 7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1∼22일 홈페이지를 통해 HD방송에서 선호하는 연예인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 남자연예인 중에는 장동건이 18%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탤런트 강동원(14%), 월드스타 비(12%), 김현중(9.5%),
조인성(7.8%) 등이 장동건의 뒤를 이었다.

여자연예인 부문에서는 김태희(20%)가 가장 HD 방송에 어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 역을 맡은 구혜선(17%), 3위는 국민 여동생 문근영(12%)이 차지했다.

가장 보고 싶은 HD 프로그램으로는 MBC ‘무한도전’(28%),
KBS ‘1박2일’(23.3%), SBS ‘패밀리가 떴다’(22.7%) 등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순위에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