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경제를 뮤지컬로?

딱딱한 경제를 뮤지컬로?

기사승인 2009-04-14 15:11:01

[쿠키 경제] 하나은행은 전국 3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하나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와 요술저금통)’을 6월말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뮤지컬은 이달 1일 서울 계성 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이 시작됐다.

‘하나 어린이 경제뮤지컬(재크와 요술저금통)’은 동화 ‘재크와 콩나무’를 뮤지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것으로 돈의 중요성과 경제개념을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심어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 경제뮤지컬은 2006년 서울지역 5개교에서 시작, 2007년 전국 32개교, 지난해 38개교 등에서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매년 뮤지컬에 대한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의 반응을 조사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통장모양의 용돈기입장을 나누어주면서 올바른 용돈관리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특히 이번 어린이 경제뮤지컬이라는 색다른 교육 이벤트를 통해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
고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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