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부문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시를 작품화한 김씨는 그동안 서예대전 입선 7회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게 된다. 서예대전 당선작 645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층에 전시된다.
홍천 희망교회 안수집사로 소산서실을 운영하는 김씨는 국민일보 홍천지국장을 맡고 있으며 강원기독미술인협회와 한국전각학회 회원, 강원서예대전 초대작가 등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춘천=국민일보 쿠키뉴스 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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