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당초 목표액 10억원을 3배 이상 웃도는 것으로 교육계 내부에서도 경이적인 일로 여겨지고 있다.
이 기금은 사교육비 경감 차원에서 방과후 교실 운영을 위한 강사 채용 및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일반학교내 특수학급의 학습부진아 지원 등에 지원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가 연말까지 추진하는 기금 규모가 5억여원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과”라며 “공립학교 교사 1만5288명과 사립학교 교사 1566명, 일반 행정공무원 2974명 등이 기금조성에 나선만큼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학교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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