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한양대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헌혈행사에 6000명이 넘게 참여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양대는 "16일 헌혈 나눔 대축제에서 1100명이 헌혈했다"며 "하루 종일 비가 오는 바람에 애초 목표에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 3월부터 시작된 '70일간의 기적' 행사는 모두 6211명이 참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한양대는 '70일간 최다 인원 헌혈' 부문에서 기네스북 한국기록 등재를 한국기록원에 신청할 예정이다. 한국기록원은 한양대에서 기록 등재를 신청하면 헌혈 인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이르면 이달 말 기네스북 등재 여부를 한양대측에 통보키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임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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