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중국·인도 등 전 세계 14개국이 참가하는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실행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조직위는 내년 9월16일부터 10월5일까지 충북 제천 제2바이오밸리 일대에서 열리는 한방바이오엑스포의 실행계획에 따르면 행사장은 한방생명과학관, 약초·허브 전시·판매장, 국제발효박물관, 주차장 등을 포함해 총 53만㎡로 한방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체험형 전시 연출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5300대
동시주차 규모이며 학술대회, 콘퍼런스, 세미나 등은 청풍 호반에 있는 레이크호텔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어른 1만2000원, 청소년 1만원, 어린이 8000원으로 정해졌다. 이에따라 관람객 85만명 유치를 목표로 입장권 판매, 시설 임대, 휘장사업 등 총 58여억원의 수익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도는 D-365인 오는 9월16일부터 10일 동안 한방건강축제를 ‘프레엑스포’로 확대 운영해 한방바이오엑스포의 홍보는 물론 행사운영 기술을 습득하는 등 엑스포 개최준비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한방바이오엑스포는 도와 시가 한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의학의 과학화,산업화, 세계화를 모색하려는 취지로 국비 등 200억원을 들여 공동으로 마련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숨의 명의 찾기, 국내 명문 한방병원 초청 검진, 어린이 한방놀이터 운영 등 차별화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며 “한방바이오엑스포를 계기로 제천시가 WHO지정 국제건강도시, 의료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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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데 그래◀ 일부 노사모 회원들의 조문 저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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