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중국에서 우리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직불카드를 발급 받은 사람은 은행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중국 어디에서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예금을 인출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중국에 진출한 90개 외국계 은행 가운데 6번째로 직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김희태 우리은행 중국 법인장은 “우리은행 직불카드는 중국 내 모든 ATM기와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60개국의 글로벌 ATM기에서도 예금인출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종석 특파원
js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