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영화배우 설경구(41)와 송윤아(36) 커플이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설경구-송윤아 커플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혼배미사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 등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진행했다. 결혼에 앞서 두 사람은 “둘다 조용한 결혼식을 원해 양가 250명씩만 모셨다.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설경구-송윤아 커플은 지난 2007년 가을부터 정식으로 사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영화 촬영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미뤘고 신접살림은 논현동에서 차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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