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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대학 취업동아리가 취업난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우들의 ‘웃음 찾아주기’에 나섰다.

경성대 취업동아리 ‘NIB(New Idea Bank)’는 기말시험과 취업난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웃음을 잃은 학우들을 위해 9일 오후 5시 중앙도서관앞 시계탑 광장에서 UCC공모를 위한 촬영공연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공연은 웃음과 건강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뉴트리 특공대’가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안무와 복장으로 웃음과 건강을 되찾아 준다는 내용으로 어릴적 즐겨봤던 ‘후레쉬맨’을 패러디해서 안무공연을 펼친다.

이날 포토존에서 학우들과 사진 촬영과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인데 NIB는 이렇게 촬영된 UCC를 30일까지 한국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가 주최하는 공모전에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리 대표 성기일(경영학과3)씨는 “취업시장에서 차별화된 실무 경험으로 성공적인 취업을 하기 위해 UCC 공모전에 참가하게 됐다”며 “관심을 끌기 위해 재미있으면서도 학생들에게 뭔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기획을 하다보니 후레쉬맨을 페러디 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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