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부산적십자사는 17일 봉사원 및 직원들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응급구호품 포장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부산 부전동 부산적십자회관 구호품 창고에서 실시되는 작업에는 1000가구 2억여원 분량의 응급구호품이 포장된다.
응급구호품은 쌀과 부식, 담요, 운동복, 취사용품, 일용품등의 생활필수품이 포함되며 재난을 당한 이재민에게 신속히 배달되어 긴급대피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부산적십자사는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21가구 47명을 포함해 123가구
311명의 이재민에게 구호용품을 전달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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