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국가기록원(원장 박상덕) 역사기록관과 부산시 시민도서관 학부모교육원(관장 김삼상)은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일반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7∼9일 ‘기록문화 시민강좌’를 공동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기록 콘텐츠를 소개하는 교양강좌와 현장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양강좌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기록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며, 강사는 관련 분야의 학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국가기록원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7일은 ‘고구려의 역사기록, 광개토대왕릉비’와 ‘생활 속의 기록 블로그’라는 유익한 강의로 구성되며, 8일은 조선왕조실록 태백산본을 소장하고 있는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에서의 판화 체험학습과 현장 견학 등으로 이루어진다.
9일은 사진엽서를 통해 부산의 근대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일제강점기 투어리즘, 부산근대 관광을 시작하다’와 각종 표어를 통해 시대상을 조명할 수 있는‘표어로 그리는 세상 사(史)’, 기록을 활용한 일반인들의 역사쓰기 프로그램인 ‘기록을 활용한 역사쓰기’ 등의 강좌로 구성된다.
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의 현장 체험학습 당일은 참가자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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