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역점시책 등 핵심전략 130개 업무에 대해 종합성과 중간평가를 실시한 결과
완료 3건, 정상 추진 125건 지연 우려 1건, 시기 미도래 1건 등으로 나타났다.
완료 사업은 ‘효율적 계약심사제 운영’,‘교통정보 수집체계 개선’,‘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등 3건이다.
주요 성과 사례를 보면 그동안 방만하게 운영하던 각종 위원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위원회 관리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해 폐지 4개, 통폐합 5개, 재분류 5개 등 14개 위원회를 정비했다.
또한 경제위기 조기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지원대책협의회를 운영하여 금융권 규제완화 방안 등에 관해 정부 ‘비상경제대책회의’에 건의했으며, 울산을 중심으로 하는 자동차산업 육성(안)을 기획, 중앙에 지속적으로 제안,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자동차산업이 선정됐다.
시는 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 결과가 우수한 5개 부서를 선정, 최우수 200만원 등 총 700만원의 부서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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