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챌린지 온라인 공모 성황

아이디어 챌린지 온라인 공모 성황

기사승인 2009-08-20 14:10:01
[쿠키 사회] ‘액션, 아이디어로 바꾼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9일까지 80일간 진행된 ‘아이디어 챌린지 2009’ 온라인 공모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20일 도에 따르면 ‘지자체 및 대한민국 발전방안’ 주제의 챌린지리그에 5397건이 응모됐고, 5개 참여기업의 마케팅·광고 등을 주제로 한 컴퍼니리그에 491건이 응모했다.

챌린지리그(정책분야) 5397건은 상설 제안방, 아이디어 챌린지 베스트 학과 지원 등의 홍보 전략으로 지난해 2238건보다 3159건 증가했다. 컴퍼니리그는 참여기업이 11개에서 5개 기업으로 축소되고, 응모주제도 전문화되면서 지난해 3084건에서 491건으로 감소했다.

이번에는 세계대학생으로 참가 범위를 확대하면서 아시아, 미국 등 외국학생의 제안도 11건 접수, 세계 대회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도는 정책제안 건수가 증가한 것은 물론 참가제안 구상 기간을 확보한 만큼 제안의 품격이 한층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선 응모제안에 대한 심사는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된다. 자격, 요건을 필터링 심사 후 63명의 공무원과 기업체 관계자가 1차 심사를 하고, 17명의 전문가가 2차 심사를 벌여 챌린지리그 40팀, 컴퍼니리그 34팀 등 74팀의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게 된다. 본선 진출자는 내달 4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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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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