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자전거릴레이 행사 충주서 연다

희망의 자전거릴레이 행사 충주서 연다

기사승인 2009-09-07 17:30:02
[쿠키 사회] 충북 충주시에서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를 위한 연예인과 장애인, 비장애인 등 30여명이 참가하는 ‘희망의 전국 자전거릴레이’ 행사가 열린다.

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표갑수)는 9일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박경배 충북도행정부지사, 김호복 충주시장 등과 시민 등이 참석하는 ‘희망의 전국 자전거릴레이’팀을 맞이 환영행사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또 환영행사 후에는 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모금행사로 비보이, 복지가수, 팝가수 등 30여명이 공연하는 ‘사랑의 미니콘서트’도 연다.

이와 함께 충주지역 직장 및 단체 자전거 동호인 30여명도 자전거릴레이단과 함께 9일 괴산군 연풍면 이화령 도 경계에서부터 10일 충주시 소태면 소태재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사회복지와 사랑의 모금행사를 펼친다.

‘희망의 전국 자전거릴레이’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행복한 동행, 따뜻한 세상! 희망의 전국 자전거 릴레이’라는 주제로 거리 모금활동 등을 통해 희귀 난치성환자 의료비 지원과 기부문화 확산, 자전거 타기 저변확대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공동체를 만들고자 전국을 순회하는 행사이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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