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박스 임시진료소’ 8곳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병원을 찾는 일반 진료 환자와 신종플루로 추정되는 고열, 호흡기 질환 진료 환자와 접촉방지를 위해 컨테이너박스 임시진료소를 만든 것이다.
임시진료소 설치 병원은 중구 동강 인산병원, 남구 중앙, 울산병원, 북구 울산시티, 21세기 좋은 병원, 울주군 서울산보람, 남울산보람병원이다.
이에 따라 11일 중앙병원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컨테이너박스 임시진료소 설치를 완료한다.
시 관계자는 “컨테이너 박스 임시진료소는 신종인플루엔자 진료만을 하는 격리 진료공간으로서 더욱 효과적인 진료는 물론 일반환자의 막연한 불안감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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