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컬러버섯 조미료세트 나왔다

기능성 컬러버섯 조미료세트 나왔다

기사승인 2009-09-24 17:58:01
[쿠키 사회] 충북 음성군 소이면 소재 농촌진흥청 인삼특작부가 한가위 선물로 ‘기능성 컬러버섯 천연조미료세트’와‘오(五)열매차세트’를 개발해 선보였다.

버섯 조미료 가공품은 단일 품목으로 제품화돼 시중에 공급되기는 했으나, 기능성 버섯들을 종합세트로 구성돼 시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인삼특작부에 따르면 ‘기능성 컬러버섯 천연조미료세트’는 국내에서 육성된 새송이 등 7종의 버섯품종을 이용해 만든 천연조미료 가공품으로, 장기 보관이 어려운 생버섯의 불편함을 해소하면서도 항균, 항종양, 혈당·면역조절 등 의 버섯 효능이 그대로 살아 있다.

‘五열매차세트’는 피로, 통증, 숙취해소 등 건강 기능성뿐 아니라 맛도 좋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5가지 토종 약초인 구기자, 오미자, 산수유, 복분자, 지구자 열매로 구성된 제품이다.

인삼특작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두 가지의 건강기능성 상품은 농촌진흥청의 녹색기술 브랜드와 건강을 선물하는 귀한 이미지가 담긴 제품으로 약초와 버섯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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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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