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보건소별로 보면 중구, 동구, 북구, 울주군은 12일부터, 남구는 14일부터 접종약 소진 때까지 실시된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 1, 2, 3급 등이며 접종 때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절 인플루엔자 접종은 일반 인플루엔자 예방대책으로서 신종플루 예방효과는 없다”면서 “독감은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특히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 면역력이 약한 시민들은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강조했다.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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