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하루 신종플루 67명 확진판정

충북 하루 신종플루 67명 확진판정

기사승인 2009-10-15 16:34:00
[쿠키 사회] 충북도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14일 하루에만 67명이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환자로 판명되는 등 도내에서 신종플루 검사 양성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15일 밝혀다.

도는 특히 그동안 누적 확진 환자 856명 중 54.7%가 10대인 점을 고려해 초·중·고교 등이 주된 감염 경로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신종플루 확진환자 수가 12일부터 급속히 늘어아고 있다”면서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 예절을 지키는 한편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피하는 등의 국민 행동요령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확진 환자 중 681명은 완치됐고, 17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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