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향토기업인 은성산업개발(대표 이성우)이 시행하고 대성산업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대성스카이렉스는 2006년 5월 분양당시 ‘울산 최중심지에 건립되는 가장 비싼 아파트’라는 유명세를 탄 주상복합이다.
남구 삼산동 1564-2 일원에 연면적 9만3,602㎡, 건축면적 3,558㎥, 지상 40층, 지하 7층 규모로 건설되고 있는 대성 스카이렉스는 30층에 1동과 2동을 연결하는 울산 최초의 스카이브릿지(Sky-bridge)가 설치되 주목을 받고 있다.
스카이브릿지는 다용도공간, 연회장, 입주민 모임공간, 전시공간 등으로 입주민이 원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이며, 저녁식사를 끝내고 가족과 함께 태화강과 공단야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고 담소를 나눌 수도 있는 휴게공간으로도 이용된다.
특히
대성스카이렉스는 초고층 주상복합의 단점인 외부소음, 결로문제 및 냉난방 비용절감 효과를 이중창 설치를 통해 완벽하게 보완했다.
또
롯데백화점 바로 앞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은 물론 현대백화점, 이마트, 농수산물시장 등 울산 최고의 쇼핑,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함을 높였고, 전세대가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되어 1년 365일 일조량이 풍부하다.
분양가는 47평의 경우 3.3㎡당 1180만∼1240만원, 64평은 1390만∼1450만원으로, 4년전 분양승인을 받은 가격 그대로다. 내년 7월 입주 예정으로 21일 현재 공정률 63%, 분양률 45% 수준이다.
대성산업은 이날 샘플하우스 공개를 계기로 중도금 40%를 ‘무이자’로 전환하는 등 막바지 미분양 판촉마케팅에 들어갔다.
입주는 2010년 7월로 예정되어 있다. 문의 ☎222-0800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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