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 대성 스카이렉스 견본주택 일반공개

주상복합 대성 스카이렉스 견본주택 일반공개

기사승인 2009-10-22 11:09:01
[쿠키 사회]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2개 동을 잇는 스카이브릿지가 설치된 타워형 주상복합아파트 ‘대성스카이렉스’가 22일 위용을 드러냈다.

울산지역 향토기업인 은성산업개발(대표 이성우)이 시행하고 대성산업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대성스카이렉스는 2006년 5월 분양당시 ‘울산 최중심지에 건립되는 가장 비싼 아파트’라는 유명세를 탄 주상복합이다.

남구 삼산동 1564-2 일원에 연면적 9만3,602㎡, 건축면적 3,558㎥, 지상 40층, 지하 7층 규모로 건설되고 있는 대성 스카이렉스는 30층에 1동과 2동을 연결하는 울산 최초의 스카이브릿지(Sky-bridge)가 설치되 주목을 받고 있다.

스카이브릿지는 다용도공간, 연회장, 입주민 모임공간, 전시공간 등으로 입주민이 원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곳이며, 저녁식사를 끝내고 가족과 함께 태화강과 공단야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고 담소를 나눌 수도 있는 휴게공간으로도 이용된다.

특히
대성스카이렉스는 초고층 주상복합의 단점인 외부소음, 결로문제 및 냉난방 비용절감 효과를 이중창 설치를 통해 완벽하게 보완했다.


롯데백화점 바로 앞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은 물론 현대백화점, 이마트, 농수산물시장 등 울산 최고의 쇼핑,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함을 높였고, 전세대가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되어 1년 365일 일조량이 풍부하다.

분양가는 47평의 경우 3.3㎡당 1180만∼1240만원, 64평은 1390만∼1450만원으로, 4년전 분양승인을 받은 가격 그대로다. 내년 7월 입주 예정으로 21일 현재 공정률 63%, 분양률 45% 수준이다.

대성산업은 이날 샘플하우스 공개를 계기로 중도금 40%를 ‘무이자’로 전환하는 등 막바지 미분양 판촉마케팅에 들어갔다.
입주는 2010년 7월로 예정되어 있다. 문의 ☎222-0800
울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조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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