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누에고치공예 체험학습은 빨강, 파랑, 노랑 등으로 염색한 누에고치를 원료로 난, 대나무, 매화, 인형, 액자, 고추잠자리, 크리스마스트리 액세서리 등을 만드는 것이다.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수강생의 개성에 따라 창작품을 만들며, 참여대상은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인원은 매주 15∼20명으로 제한된다. 문의 043-220-5894/5
도 관계자는 “그동안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 매년 대성황을 이뤄졌다”면서 “겨울방학을 맞아 전문강사로 실습위주의 체험학습을 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누에고치공예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