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로 예정된 롯데백화점 광복점 개장을 기념하는 행사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동래점, 센텀시티점, 광복점 등 4개점 전 임직원 가족 40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 1부에는 이철우 대표이사와 주요 기관의 롯데 광복점 오픈 축하 메시지가 전달된다. 이어 롯데백화점 창립 30주년에 30번째 점포가 되는 롯데 광복점의 소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의 성장과 비전에 대한 영상을 선보인다.
2부에는 싸이와 쥬얼리 등 연예인 공연, 전 직원 어울림 마당과 각종 퍼포먼스 등 2시간30여분 동안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한 롯데백화점 부산지역장 민광기 상무는 “가족의 도움 없이는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기 어렵고 회사도 발전하기 힘들다”며 “늘 동료사원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즐거운 회사, 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