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위직 인사 단행

충북도 고위직 인사 단행

기사승인 2009-12-22 19:19:00
[쿠키 사회] 충북도는 22일 신동인 행정국장과 정정순 경제통상국장을 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우병수 도의회 사무처장은 정책관리실장으로, 김종록 청주부시장은 의회사무처장으로 각각 내정됐다.

신 국장은 이사관 승진과 함께 1년간 국외연수를 하게 됐으며, 정 국장은 역시 이사관 자리인 청주부시장으로 근무하게 됐다.

정우택 지사는 연영석 전 정책관리실장의 충북도립대 총장 임명으로 발생한 이사관 승진 대상을 놓고 고민을 거듭하다 국외연수 카드를 통해 신 국장과 정 국장 모두 승진시켰다.

또 신설된 첨단의료복합단지 기획단장(부사이관)에는 여성인 김화진 총무과장이 기용됐다. 김 과장은 이로써 도정 사상 첫 일반직 여성 부이사관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이승우 공보관은 정책기획관으로, 김재갑 전 제천부시장은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청주=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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