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2014년까지 1200개 기업 유치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 2014년까지 1200개 기업 유치 추진

기사승인 2009-12-23 19:19:00
[쿠키 사회] 인천경제자유구역에 2014년까지 글로벌 외국 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기업 1200여개가 유치된다.

또 유수의 해외 및 국내외 연구소도 유치된다. 이와 함께 ‘에코 시티’ 구현을 위해 공원 170곳과 녹지 297곳이 대폭 확충되는 등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청)가 더욱 더 친환경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오전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주재로 ‘IFEZ 1단계 성과 및 2단계 발전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단계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헌석 IFEZ 청장은 보고에서 “IFEZ 2단계 사업은 내년부터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는 2014년까지 추진되며 2단계 비전으로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 실현’을 제시하고 투자유치 및 도시개발 부문으로 나눈 발전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단계 기간동안 최우선적으로 추진되는 투자유치 전략은 기반시설이 완료된 사업지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기업유치·인재 집결·관광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시티’로의 도약을 목표로 비즈니스·물류, IT·바이오, 교육, 관광·문화 등 4대 허브 전략이 추진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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