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우체국에서 오는 4일 시무식후 오전 9시부터 집배원들의 안전운행 구호다짐에 이어 ‘고객만족 향상’ 깃발을 단 배달차량과 자동이륜차로 퍼레이드를 펼치는 순으로 진행된다. 직원들은 발대식에서 가슴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새해인사 리본을 달고 고객만족 선서를 하게 된다.
집배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원이 교통질서를 준수하고 무사고 운행을 하기로 기원한다.
유수근 청장은 “새해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봉사활동과 고객감동서비스를 펼쳐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우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